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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120

수완나폼 공항 매직 푸트코트 공항은 전세계 어딜 가나 음식이 비쌉니다. 그 돈 아까워서 안 먹고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 경험상 결국 배고픔을 못 참고 비싼 기내식을 주문하게 되죠 ㅎㅎ 인천 공항에도 저렴한 푸드코트가 있듯 수완나폼 공항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매직 푸드코트! 우선 위치는 공항 1층 구석에 있어요. 가장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수완나폼 공항 도착하는 첫 번째 게이트에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면 됩니다. 엘베 내리면 왼쪽에 있어요.식당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쿠폰을 먼저 사야되요.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가격에 맞는 쿠폰을 사야되지만, 우리가 가격을 다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렇잖아요? ㅎㅎ 그냥 넉넉한 금액의 쿠폰을 구매하세요 음식 주문하고, 식사 후 남은 금액은 다시 환불받으면 그만이니까요.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2024. 9. 25.
파타야 길거리 산책 - 2 파타야는 성태우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습니다. 시내 거의 모든 거점들이 연결 되는데 문제는 일방통행이라는 거죠. 목적지까지 가려면 꽤나 돌아가야되고, 환승 때문에 걷는 일이 꽤 자주 생겨요. 날도 더운데.. 원래부터 살던 사람이야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선 좀 거시기해요..그래서 그런지 오토바이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자주 보입니다.세컨로드 쪽 제가 자주 갔던 아이스크림 가게. 여기 너무 맘에 들어요. 우선 가격이 15밧!! 맛은 분유를 넣은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맛과 가격 모두 마음에 드는 음식 찾기가 참 어려운데 여기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맘에 드는 곳이었네요.그 유명한 파타야 soi 6. 흐흐 밤에 비가와서 숙소에만 죽치고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안되겠더라구요... 2024. 9. 24.
파타야 길거리 산책 파타야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갔던 해변! ㅎㅎ 바다를 본 지 꽤 된 것 같네요. 그냥 바다가 고팠나 봅니다. 그런데 햇살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우산을 펼쳤건만 이 것 마저 뚫어버리네요 어우.. 밤에 다시 와야지 ㅎ파타야에 머무는 동안 마사지는 늘 같은 샵에서만 받았어요. 자주 가서 그런지 직원들하고도 어느 정도 친해졌는데, 제가 더이상 손님으로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직원들이 저를 의식 안하고 그냥 널부러져서 쉬고 웃고 떠들고 하네요..ㅋㅋ 지금쯤 잘 있을런지. 며칠 새 직원분들이랑 정이 들었는데 다시 파타야 방문 할 수 있으련지..ㅜ 그 유명한 워킹스트리트를 들러 봅니다. 여기는 정말이지 화려함의 극치인 것 같네요. 성태우를 타지 않고 저 멀리 해변에서부터 걸.. 2024. 9. 23.
파타야 좀티엔 비치 파타야엔 해변이 2개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냥 파타야 해변과 좀티엔. 그 중 좀티엔에 들러봤습니다. 사실 파타야 해변은 (파타야 비치) 딱히 특별할 게 없습니다. 태국인들에게 파타야는 과거 고깃배가 많이 드나들던 그냥 평범한 시골이었는데, 지금처럼 관광지가 된 걸 아직도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낮에 본 파타야비치는 뭐..예.. 뭐 딱히 특별함은 없습니다. 아직도 저 멀리엔 고깃배가 간간히 보이구요, 지금은 주로 코란을 오가는 배와 디너크루즈 같은 배들이 정박해 있네요. 참고로 파타야 해변은 무지 뜨겁습니다...ㅎㅎ밤이라고 해서 뭐 달라질 건 없죠. 낮과 다른 건 해변에 '언니'들이 쫙 깔린다는 것 정도? 아참, 형일 수도 있구요.ㅎㅎ그랩을 불러 좀티엔으로 가봅니다. 저 멀리 해변이 .. 202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