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125 파타야 카오키여우 cc 골프장 촌부리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방콕과 파타야 사이에 위치합니다. 정확히는 파타야에 좀 더 근접해 있구요. 묵고 있던 숙소에서 밴을 불렀는데 시내에서 30 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동물원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거의 도착할 즈음이 되니 여기저기 동물원 이정표와 동물 형상들이 많이 보이네요. 도착 즉시 골프백을 내리면 라운지로 바로 연결됩니다. 1층엔 데스크와 라커룸, 2층엔 식당이 위치합니다. 식사비용은 닭국수가200 밧 정도 합니다. 가격이 조금 있네요 ㅜ라커룸은 엔티크한 느낌이 듭니다. 세련되어 보이진 않지만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낡은 느낌은 아니었구요.카트를 타러 가기 전, 대기 장소에서의 뷰가 너무 좋습니다. 너무너무 멋집니다. 사진에 담기질 않아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 여기가 라운지 바깥이라 .. 2025. 1. 9. 수완나폼 공항 매직 푸트코트 공항은 전세계 어딜 가나 음식이 비쌉니다. 그 돈 아까워서 안 먹고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 경험상 결국 배고픔을 못 참고 비싼 기내식을 주문하게 되죠 ㅎㅎ 인천 공항에도 저렴한 푸드코트가 있듯 수완나폼 공항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매직 푸드코트! 우선 위치는 공항 1층 구석에 있어요. 가장 쉽게 찾아가는 방법은 수완나폼 공항 도착하는 첫 번째 게이트에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면 됩니다. 엘베 내리면 왼쪽에 있어요.식당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쿠폰을 먼저 사야되요.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가격에 맞는 쿠폰을 사야되지만, 우리가 가격을 다 알 수도 없는 노릇이고..그렇잖아요? ㅎㅎ 그냥 넉넉한 금액의 쿠폰을 구매하세요 음식 주문하고, 식사 후 남은 금액은 다시 환불받으면 그만이니까요.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2024. 9. 25. 파타야 길거리 산책 - 2 파타야는 성태우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습니다. 시내 거의 모든 거점들이 연결 되는데 문제는 일방통행이라는 거죠. 목적지까지 가려면 꽤나 돌아가야되고, 환승 때문에 걷는 일이 꽤 자주 생겨요. 날도 더운데.. 원래부터 살던 사람이야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선 좀 거시기해요..그래서 그런지 오토바이 렌트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자주 보입니다.세컨로드 쪽 제가 자주 갔던 아이스크림 가게. 여기 너무 맘에 들어요. 우선 가격이 15밧!! 맛은 분유를 넣은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맛과 가격 모두 마음에 드는 음식 찾기가 참 어려운데 여기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맘에 드는 곳이었네요.그 유명한 파타야 soi 6. 흐흐 밤에 비가와서 숙소에만 죽치고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안되겠더라구요... 2024. 9. 24. 파타야 길거리 산책 파타야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갔던 해변! ㅎㅎ 바다를 본 지 꽤 된 것 같네요. 그냥 바다가 고팠나 봅니다. 그런데 햇살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우산을 펼쳤건만 이 것 마저 뚫어버리네요 어우.. 밤에 다시 와야지 ㅎ파타야에 머무는 동안 마사지는 늘 같은 샵에서만 받았어요. 자주 가서 그런지 직원들하고도 어느 정도 친해졌는데, 제가 더이상 손님으로는 보이지 않나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직원들이 저를 의식 안하고 그냥 널부러져서 쉬고 웃고 떠들고 하네요..ㅋㅋ 지금쯤 잘 있을런지. 며칠 새 직원분들이랑 정이 들었는데 다시 파타야 방문 할 수 있으련지..ㅜ 그 유명한 워킹스트리트를 들러 봅니다. 여기는 정말이지 화려함의 극치인 것 같네요. 성태우를 타지 않고 저 멀리 해변에서부터 걸.. 2024. 9. 23. 이전 1 2 3 4 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