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125 파타야 좀티엔 비치 파타야엔 해변이 2개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냥 파타야 해변과 좀티엔. 그 중 좀티엔에 들러봤습니다. 사실 파타야 해변은 (파타야 비치) 딱히 특별할 게 없습니다. 태국인들에게 파타야는 과거 고깃배가 많이 드나들던 그냥 평범한 시골이었는데, 지금처럼 관광지가 된 걸 아직도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낮에 본 파타야비치는 뭐..예.. 뭐 딱히 특별함은 없습니다. 아직도 저 멀리엔 고깃배가 간간히 보이구요, 지금은 주로 코란을 오가는 배와 디너크루즈 같은 배들이 정박해 있네요. 참고로 파타야 해변은 무지 뜨겁습니다...ㅎㅎ밤이라고 해서 뭐 달라질 건 없죠. 낮과 다른 건 해변에 '언니'들이 쫙 깔린다는 것 정도? 아참, 형일 수도 있구요.ㅎㅎ그랩을 불러 좀티엔으로 가봅니다. 저 멀리 해변이 .. 2024. 9. 22. 파타야 가볼만한 곳 - 진리의 성전 진리의 성전. 이름이 너무 엄근진 입니다. 뭔지 싶었구요 ㅎㅎ 처음에는 절인 줄 알았습니다. 위치가 으레 절이 있을 법한 외딴 곳이고 구글에서 얼핏 봤던 처마 사진들이 그래보였거든요. ㅎㅎ 절은 아닙니다. 이따가 설명드릴께요. 우선 위치는 파타야 도심에서 북쪽에 있습니다. 저는 성태우 타고 가서 그랩으로 환승했는데...너무 덥고 뭐 암튼 그래요. 그냥 처음부터 택시타는 걸 추천드립니다.입구가 이렇게 생겼는데, 차를 가지고 온게 아니라면 여기서부터 걸어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서 좌측이 주차장, 오른쪽이 매표소에요. 매표소는 다시 일반 티켓 구매와 인터넷 예매 수령으로 나뉘어지구요. 입장료는 500밧 입니다. 네.. 후덜덜하죠. 태국 서민 하루 일당보다 많은 금액이에요. 너무 비쌉니다 ㅜㅜ 당연한 얘기지만.. 2024. 9. 21. 모칫에서 파타야 버스 타고 가기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 역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밴, 택시.. 비행기가 없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보통 공항에서 밴이나 택시를 부르는 경우 1,000 밧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짐이 크고 많거나 일행이 여럿인 경우는 이게 훨신 편하긴 해요. 하지만 혼여 하시는 분은 아무래도 저 가격이 좀 아깝습니다 ㅎㅎ. 방콕엔 버스터미널이 두 군데 있어요. 시내 쪽에 있는 에까마이, 그리고 돈므앙 공항 아래쪽의 모칫 입니다. 오늘은 모칫터미널에서 파타야 가는 차편을 알아 볼께요터미널 건물에 들어서면 표 파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엔 건물 바깥에 있었는데 지금은 안쪽으로 옮겨졌네요. 창구 번호는 10 번 입니다!창구에 가면 떡하니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140 밧! 택시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참고.. 2024. 9. 20. 돈므앙 공항에서 모칫 버스터미널 이동 - 버스 방콕을 기준으로 지방도시를 가려면 여러 교통편이 존재해요. 버스, 기차, 비행기, 밴, 택시 등등.. 그 중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태국 국내선 LCC 는 거의 돈므앙 공항에서 운항이 됩니다. 오늘은 돈므앙 공항에서 모칫 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우선 공항 1층 6번 게이트로 나오세요. 혹시 LCC를 이용하셨다면 돈므앙 공항 착륙 후 6번게이트까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걸으세요..ㅜㅜ6번 게이트로 나오면 이렇게 버스 정류장이 바로 보일거에요. 여기는 A1 ~ A4 버스를 타는 곳이구요. 그 중 모칫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A1 입니다! 우리나라 버스들 처럼 차량 전면과 타는 문에 적혀 있으니 잘 보고 타세요. 그리고 거의 빈 차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리 줄 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 2024. 9. 19.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