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2 아오낭에서 라일레이 가는 방법 (끄라비 롱테일보트) 끄라비 여행의 시작과 끝지점. 아오낭 비치 입니다. 아오낭 비치는 아주 넓고 크며, 비치를 따라 쭉 이어진 도로에 상점들과 숙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오낭에서만 여행을 즐기는 것에 아쉬움은 없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라일레이도 가보고 싶은게 사람 심리입니다. 왜냐면 라일레이는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라일레이에 대한 정보는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오낭에서 라일레이를 가는 방법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오낭과 라일레이를 이어주는 육상 교통편은 없습니다. 네... 없습니다. 배 말고는 없어요. 그래서 혹시 배를 띄우기에 부적합한 기상상황에서는 그냥 접어야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아오낭과 라일레이는 매우 가까우며 비가 와도 배는 운항합니다. 태국의 스콜성 날.. 2024. 1. 4. 방콕 수완나품 공항 탑승동 셔틀 트레인 수완나폼 공항에도 인천공항처럼 탑승동이 별도로 생겼습니다. 새로운 터미널이라고 보아도 되겠네요. 전체적인 탑승방식이나 구조 역시 우리나라의 인천공항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수완나폼 공항 출국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출국심사를 받고 나면 바로 탑승동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면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 트레인을 타게 됩니다. 물론,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바로 셔틀 트레인을 타지 않아도 됩니다. 출국 심사 다음 면세점은 국롤이니까요 ㅎㅎ. 결론은 출국심사장 빠져나오자마자 직진 :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트레인, 오른쪽 : 면세점. 입니다. 셔틀트레인은 인천공항과 방식이 같아요. 탑승동과 터미널을 반복해서 오가며 반대편으로 승객이 내린 후 탑승하는 구조 입니다.. 2024. 1. 3. 끄라비 역사 끄라비는 태국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그 풍부한 역사와 자연적 매력으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그림 같은 해변과 자연 경관, 문화적인 유산으로 가득 차 있으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끄라비의 역사는 오래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지역은 고대 시대부터 다양한 문화와 종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끄라비는 13세기에는 수라타니 주국의 일부로 속해 있었으며, 그 뒤로는 아유타야 왕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8세기에는 버마의 침공을 겪었고, 이는 끄라비의 역사적인 흐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끄라비는 19세기에는 라오스와 교역을 통해 번성했으며, 다른 지역과의 무역 활동도 증가했습니다. 이후 20세기 초에는 국내 정치적인 변화와 국외로부터의 영향을 겪었으며, .. 2024. 1. 2. 농카이 길거리 산책 농카이 길거리를 산책 삼아 걷다가 찍은 몇몇 사진들 포스팅해봅니다. 작은 도시이니만큼 동네 한바퀴를 크게 돌아도 많이 걸어서 힘들다는 느낌은 없네요. 다만 툭툭이나 성태우 잡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ㅎㅎ 하지만 어디든 들어가서 좀 쉬었다가 다시 걷다보면 숙소가 나오는 규모라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농카이 기차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느 툭툭이에서 한 컷 찍어봅니다. 작은 도시임에도 길은 널찍널찍 하네요. 근데 지나다니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한적하죠 ㅎ. 참고로 기차역에서는 라오스로 가는 대형버스가 줄지어 서있기도 하고, 몇몇 성태우 기사님들이 호객행위를 합니다. 이 호객행위에 적극적으로 임하셔야 됩니다. 기차시간이 지나버리면 툭툭이 마저도 없어서 어디로 움직이기 힘들어요 ㅜ 길거리를 걷다 허기가.. 2023. 12. 30.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