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5 우본라차타니 맛집 - Ligon Burger 리곤 버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 듯 햄버거 가게 입니다. 그런데 여기를 굳이 포스팅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버거랑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것들이 느껴져서 입니다. 크게 두가지였는데, 으레 수제 버거라면 꼭 있어야할 그 집 만의 특별한 맛, 그리고 햄버거 가게라고 하기엔 독특한 매장의 분위기입니다. 대략의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시구요. 매장 바깥 도로에서 여길 바라다보면 오른쪽에 OPEN 불이 켜져 있는 작은 부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특이한 것 태국도 우리나라의 요기요나 배민처럼 그랩을 통해 음식이 배달되는데, 배달 라이더분들이 여기서도 꽤나 자주 음식을 픽업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집이란 촉이 여기서 왔네요. 여튼 이 부스에서 주문하고, 조리도 이.. 2024. 1. 26. 우본라차타니 클럽 라이브바 โรงเตี๊ยม วารินชำราบ อุบลฯ 우본라차타니. 생각보다 커다란 지방 도시. 방콕보다야 당연히 작겠지만 역시나 클럽으로 불리울만한 장소도 꽤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클럽이라기 보다는 정통 라이브바에 해당 되는 곳입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가 2개라는 것입니다. 태국의 클럽 중 무대가 2개인 곳들은 대게 한 곳은 밴드, 다른 한 곳은 EDM 디제잉으로 운영 됩니다. 당연히 모두 실내구요. 하지만 이곳은 야외 무대, 실내 무대로 이루어지며 동시에 밴드 공연이 이뤄지진 않습니다. 야외무대 먼저, 그 후 실내무대 진행. 굉장히 독특한 시스템이죠. 참고로 클럽이 아니다보니 부킹 같은 건 없습니다. ㅋㅋㅋㅋ 우선 위치 얘기를 좀 해야겠는데요, 여긴 와린 이라는 지역입니다. 우본라차타니의 남부지역인데, 다운타운 과는 다소 거리가 있.. 2024. 1. 25. 우본라차타니 워킹스트리트 (야시장) 우본라차타니에도 워킹스트리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워킹 스트리트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파주 아울렛같은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태국의 타도시 워킹스트리트는 제법 길거나 넓은 편이지만 우본라차타니는 작은 야시장 느낌입니다. 위치는 위 지도 참고해주시구요. 오후 6시쯤이면 거의 모든 상점에 불이 들어옵니다. 야시장 특유의 북적거림이 있는데, 제게는 무엇보다도 외국인이 1명도 안보여서 좋았습니다. 이는 곧 여기 물가가 현지인 물가라는 걸 뜻하기 때문이지요 ㅎㅎ. 무얼 사던 우리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그 물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판매하는 물건들은 옷이나 잡화류는 아예 취급하지 않구요, 모두 음식입니다. 길거리 군것질 거리도 있고 과일류도 있고한데 거의 모든 손님들이 여기 거주하는 현지인들이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 2024. 1. 24. 우본라차타니 농부아 사원 (왓농부아) 우본라차타니는 이싼 지역 남부에 위치한 제법 큰 도시 입니다. 태국의 지방 도시 중 많이 알려진 곳은 단연 치앙마이, 끄라비, 파타야, 푸켓 등 휴양지와 대도시들일테지만, 우본라차타니는 여행지로써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 규모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도에서 보듯 공항이 도심지 안에 들어와 있는 매우 독특한 구조입니다. 보통 공항은 도심지 외곽에 빠져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그 반대 입니다. 이런 지리적인 특별함 때문에 도심지 어느 곳에서도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 특별함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현지에 거주하는 건 또다른 문제 입니다. 아무리 여객기라고 해도 가까이에서 들으면 그 소리가 전투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크고 시끄럽기 때문이지요. 직접 겪어보니 신기.. 2024. 1.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