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1 돈므앙 공항에서 모칫 버스터미널 이동 - 버스 방콕을 기준으로 지방도시를 가려면 여러 교통편이 존재해요. 버스, 기차, 비행기, 밴, 택시 등등.. 그 중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태국 국내선 LCC 는 거의 돈므앙 공항에서 운항이 됩니다. 오늘은 돈므앙 공항에서 모칫 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우선 공항 1층 6번 게이트로 나오세요. 혹시 LCC를 이용하셨다면 돈므앙 공항 착륙 후 6번게이트까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걸으세요..ㅜㅜ6번 게이트로 나오면 이렇게 버스 정류장이 바로 보일거에요. 여기는 A1 ~ A4 버스를 타는 곳이구요. 그 중 모칫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A1 입니다! 우리나라 버스들 처럼 차량 전면과 타는 문에 적혀 있으니 잘 보고 타세요. 그리고 거의 빈 차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리 줄 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 2024. 9. 19. 우본라차타니 클럽 Tempo 작년 우본라차타니 여행에서 들렀던 U-bar. 콘캔에서 처럼 너무 재미가 없어가지고...U bar 는 나랑 안 맞는구나 싶었습니다. 한 술 더 떠서 우본라차타니를 덩치만 큰 노잼 도시라고 생각하게 되는 한 이유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번 방문에서는 좀, 아니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Tempo 라는 곳을 방문 하게 되었는데요..물론 그 때는 혼자였지만 이 번엔 일행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 여튼 저는 여기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대략의 위치는 참고해주시구요. 바깥 사진을 못 찍었는데, 주간 사진을 보시다시피 전면이 통창이에요. 그런데 이게 밤이 되면 안에서 사람들이 뭐하고 있는지가 훤~히 다 보입니다. 조명도 화려하구. 처음엔 비닐 하우스 인 줄 알았네요 ㅋㅋ자~ 이제 입.. 2024. 9. 18. 부리람 가볼만한 곳 - 라마 1세 동상 지난 부리람 여행 때 우연히 차를 타고 가다 발견한 로터리가 있었는데요, 그 곳 경관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로터리가 너무 예뻐서 이거 그냥 로터리로만 사용하기엔 너무 아깝다 싶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좀 더 알아봤더니 여기는 그냥 로터리가 아니고 태국의 라마 1세 국왕의 동상이었습니다.당시 차를 타고 여길 지날 때마다, 혹시 다음에 또 기회가 오면 여기를 걸어서 가봐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확인해보니 여기는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도보로 중앙을 관통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아예 조명이 들어오는 해질녘 쯤, 동상 바로 앞 카페에 자리를 잡기까지 했습니다 ㅎㅎ 일몰과 함께 조명이 켜진 이 동상을 감상하고 싶었어요.이 예쁜 경관을 안주.. 2024. 9. 17. 나콘라차시마 길거리 산책 나콘라차시마 도착 후 한량 마냥 어슬렁 거리며 찍은 사진들 몇 장 풀어 봅니다. 기차역 도착 후 숙소까지 이동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 앞은 택시기사들이 진을 치고 있었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호객행위가 매우 적극적인데, 저는 흥정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ㅜㅜ 참고로 나콘라차시마에서도 그랩은 잘 잡힙니다.ㅎ그런데...중국산 전기차가 왔네요. 헐 ;; 브랜드도, 차 이름도 모르는 그런 차가 오다니. 문 손잡이를 보니 문열리는 스위치가 전자식이네요 하하...이 때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혹시라도 불나면 어떻게 탈출하지..하면서 혼자서 마음 속 호들갑을 좀 떨었네요.차마는 우측으로~ ㅎㅎ 가는 길에 말이 길을 막아서서..주인이랑 한바탕 씨름을 하고서야 길을 비켜주네요. 혹시 뒷발차기를 시전.. 2024. 9. 16. 이전 1 2 3 4 5 6 7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