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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화요리 레스토랑 칸지고고 분당

by Let's share my information !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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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입니다. 하지만 그 흔한 중화요리로도 고급짐을 연출할 수 있으니 흔히 말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입니다. 오늘은 그 중 칸지고고를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위치는 수내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해있고, 길가 1층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대략의 위치는 지도 참고해주세요.

밖에서 보면 그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꽤 크구요. 외부에서부터 이미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실내는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입장 후 왼편이 다소 격리된 공간이구요, 직진하면 뻥 뚫린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홀 석은 한 쪽 벽면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실내가 더 넓어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정갈한 분위기인데, 중화요리 하면 으레 아이들이 많을 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여기는 중장년층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점잖은 분위기에서 중화요리를 맛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네요.

탕수육이 가장 먼저 나왔네요. 찹쌀탕수육이라고 흔히 불리우는 그 탕수육입니다. 고기가 얇팍하지 않아 성인이 배를 채우는데 문제 없어보입니다. 맛은 흔히 떠올려지는 탕수육 맛입니다.

해물 볶음밥. 그릇이 다소 작아보입니다. 네...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릇의 지름이 작은 것일 뿐 깊이가 꽤 깊어요. 결론은 이거 양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메인 메뉴 외 다른 걸 주문했다면 성인남자라도 다 먹기에 벅찰 수 있습니다. 밥 류는 양이 꽤 많다는 거 기억하시길... 맛은 무난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삼삼한 볶음밥 느낌?

짬뽕. 요즘은 짬뽕을 주력으로 파는 식당들이 참 많아져서 어지간히 맛있지 않은 이상 짬뽕으로는 승부하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칸지고고의 짬뽕은 그런 자극적인 짬뽕에 제가 익숙해져서인지 아무런 특징이 느껴지질 않네요. 일반적인 짬뽕인데 뭐랄까... 밍밍합니다. 자극이 전혀 없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아이들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칸지고고의 느낌은 자극적이지 않은 중화요리를 점잖게 먹고 싶을 때 들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자극적인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특색있는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삼삼하고 평이한 느낌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이상 칸지고고 분당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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