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여행125

치앙마이 그래프 카페 (Cafe Graph, One nimman)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원님만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그래프 (Graph). 세상에 예쁘고 독특한 카페는 많지만 메뉴구성이나 맛까지 만족스러운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프 카페가 그런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래픽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활용하여 디자인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인데, 실제로 가보면 혼란스럽거나 붕 뜬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반전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는 우리나라에서 늘상 보아오던 아메리카노나 라떼 같은 흔한 것 보다는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이름을 붙인 여러가지 음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 티, 음료, 프레시 드링크 ,베이커리, 케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 있는데 시그니쳐는 누가 뭐래도 모노크롬이라고 이름 지어진 커피 입니다. .. 2023. 12. 10.
치앙마이 재즈바 - 노스게이트 재즈펍 다른 태국 도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치앙마이에는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여러가지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메뉴, 술, 등등... 여행객 입장에서는 옵션이 참 많지요. 그 중 음악 장르별로 한바퀴 둘러본다고 하면 재즈는 빼놓을 수 없는 장르라고 생각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제대로 재즈를 느끼고 싶다면 여기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치앙마이 노스게이트 재즈펍 (North gate jazz pub). 이름이 참 길지만, 너무 직관적이라 좋습니다. 따로 위치를 설명할 필요가 없을만큼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치앙마이 노스게이트를 통해 들어오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7시부터 12시까지 영업하는 곳이니 적당히 식사를 마치고 바로 방문하면 됩니다. 참고로 실내가 2층까지 .. 2023. 12. 9.
치앙마이 zoe in yellow Zoe in Yellow. 옐로우 몽키라고 부르기도 하는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Pub 입니다. 사실 치앙마이에는 많은 술집들이 있고, 특히 님만 지역으로 가면 더더욱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더욱이 Zoe in Yellow 근처에만 해도 몇 개나 더 있음에도 굳이 이 가게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이유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라이브 공연 때문인데, 주로 록,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앙마이의 현지 아티스트들이 자주 공연을 하기 때문에, 현지 문화와 음악을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위치는 타페게이트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간 뒤 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위주이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 2023. 12. 8.
치앙마이 원님만 치앙마이의 신도심 개념의 지역인 님만해민의 랜드마크는 누가 뭐라해도 마야몰 입니다. 그런데 길 하나를 두고 마야몰 건너편에 대형 복합몰이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상당히 의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사가 되려나? 하는 의구심 때문이지요. 한참 공사를 진행할 때도 완성된 모습이 너무도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하던 복합 쇼핑몰이 바로 2015년 개장한 원님만(One Nimman) 입니다. 지금은 마야몰과 함께 공존을 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원님만의 컨셉 자체가 대형 쇼핑몰을 추구하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규모도 작고, 매장 수 보다는 놀고있는 공간이 많아 한층 더 여유롭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 입점 되어 있는 매장도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다는 지역민 특색이..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