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5 우돈타니 역사 우돈타니(อุดรธานี)는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현지인들은 그냥 '우돈' 이라고 부르는 이 도시는 기원전 5세기부터 인류의 생활이 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세기에는 식민지로 이용되었던 라오스 왕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후 19세기에는 라오스와 싸웠던 신라파켓 왕국의 소유가 되었으며, 이 기간에 도시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돈타니는 20세기 초부터 중요한 교통 노드로 발전하였습니다. 철도 건설과 도로 개발이 이루어져 도시의 연결성이 개선되었고, 상업 및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였습니다. 위로는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농카이가 있고, 아래로는 교육의 도시 콘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허브역할이 발달하게.. 2023. 10. 15. 태국 항공사 에어라인 태국에는 다양한 항공사들이 있으며, 각 항공사는 독특한 특징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태국 항공사들의 목록과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타이항공 (Thai Airways) :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됩니다. 태국의 국적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태국 정부의 지분이 섞여있는 항공사이므로 믿을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몇년전 파산을 하네마네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최근의 경영상태가 썩 좋지 못합니다만, 태국의 국적 항공사로서 서비스나 운항스케쥴 면에서는 세계적인 평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고 편안한 좌석과 최신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맛있는 식사와 음료 등을 제공하여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선사합니다. 태국항공은 전 세계 다양한 목적지로 운항하며, 긴 항로 운항에도 높은 .. 2023. 10. 7. 태국 커피 브랜드 커피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몇 있습니다. 케냐라던지..콜롬비아라던지..모두 원두 때문입니다. 커피 원두 산지를 갖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태국 역시 원두를 재배하는 국가이며, 동남아라고 무시하기에는 꽤나 퀄리티가 높은 커피맛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동남아가 남미, 아프리카 만큼 기온, 습도, 고도들이 커피를 재배하기에 뒤떨어진 조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태국 커피 종류는 크게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로 나뉘지만, 이것은 품종에 의한 분류입니다. 실제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 입장에서 원두는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아메리카노가 가장 대중적으로 마시는 한국인들에겐 원두보다는 브랜드가 어쩌면 더 큰 분류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두와 브랜드를 믹스해서 태국 커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도이창.. 2023. 10. 3. 성남 막걸리 술집 모란 누룩 이 곳이 바로 모란에서 웨이팅이 있다는 그 집입니다. 누룩. 사진엔 간판이 안보이지만 벽에 붙어 있으니 오해는 마시구요. 위치는 모란역 4번 출구쪽 골목으로 쭉 가면 바로 나옵니다. 우선 바깥에서 보면 굉장히 특이한 모습입니다. 한식 집 같기도 하고...소위 말해 뭔가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창틀 모양도 그렇구요.. 실제 내부 분위기도 꽤 근사한 모습입니다. 2인석, 3인석, 4인석 모두 마련되어 있구요. 바깥 창틀과 같은 모양으로 안쪽창도 구비되어 있네요. 메뉴는 막걸리 종류가 꽤 많이 구비되어 있고 막걸리를 이용한 칵테일 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첫 잔으로 '외할아버지감사합니다?' 라는 독특한 이름의 막걸리 칵테일과 하이볼을 시켜봅니다. 영롱한 핑크빗의 이 칵테일은 요구르트가 들어가서 인지 새콤달.. 2023. 9. 2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4 다음